
안녕들 하신가요! 저는 평소에 집에 가만히 못 있는 파워 외향형 인간이라서,
출산 전에 조리원 들어가면 2주 동안 갇혀서 우울증 오면 어쩌나 진짜진짜 걱정 많이 했거든요?
웬걸요, 포유문 산후조리원은 저 같은 사람한테 완전 천국이자 핫플레이스였어요! ㅋㅋㅋ
일단 프로그램이 너무 알차요!
제가 제일 좋아했던 건 베이비 마사지 교육이랑 흑백 모빌 만들기 시간이었는데,
그때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처음 보는 산모님들이랑 폭풍 수다를 떨기 시작했죠.
"아기 태명이 뭐예요?"
"자연분만 하셨어요?"
하면서 말 트기 시작하니까 다들 너무 좋은 분들인 거예요!
코로나 이후로 조동(조리원 동기) 만들기 어렵다는 말도 옛말인가 봐요.
포유문은 분위기 자체가 엄청 따뜻하고 편안해서 산모들끼리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밖에 없더라고요.

특히 수유실에서 다 같이 좀비 같은 얼굴로 만나서
"오늘 젖몸살 어때요 ㅠㅠ"
"우리 아기 방금 직수 성공했어요!"
하면서 전우애(?)를 다진 게 제일 커요.
가슴 마사지 선생님이 진짜 신의 손이시라 젖몸살로 끙끙 앓다가도 마사지받고 오면 다들 살 것 같다고 수다 꽃을 피웠거든요.
밥 먹을 때도 식당 식사가 너무 맛있어서 밥맛이 돌다 보니 저절로 기분이 좋아져서 언니 동생 하면서 짱친이 되었답니다.
퇴소하는 날 다 같이 단톡방 파고, 나중에 아기들 100일 즈음 예쁜 카페 빌려서 동기 모임도 하기로 약속했어요.
육아라는 길고 외로운 터널에 들어갈 때 이렇게 든든한 육아 동지들을 만들어준 포유문 조리원!
저처럼 사람 좋아하고 심심한 거 못 참는 맘들에게 진짜 격하게 추천합니다!
📝 포유문산부인과 안내
본 포스팅은 저희 포유문산부인과를 내원해 주신 환자분의 소중한 실제 후기를 바탕으로,
환자분의 사전 동의를 얻어 병원 공식 블로그용으로 재구성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소중한 경험담을 선뜻 공유해 주신 환자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모든 여성 환자분들께 편안하고 따뜻한 진료로 보답하는 포유문산부인과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